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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과하기 쉬운 임산부의 우울증
등록일 20060911 조회수 826
미국 미시간 대학 연구팀은 임산부의 우울증이 미숙아 또는 저체중아 출산을 유발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그리고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실제로 10명의 임산부 중에서 2명은 우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은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지 않았다.

임산부가 우울증의 정도가 심하면 음식을 적당히 섭취하거나 충분한 휴식을 가지기 어렵고 아니면 임신 기간 중에 적절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게 되는데 이러한 모든 요소들은 장치 태어날 아기와 임산부의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연구팀은 임산부 중의 일부가 임신 기간 중의 우울증을 임신 기간 동안에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증상으로 간주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지를 않는다고 밝혔다. 설령 우울증 치료를 찾고자 하는 임산부일지라도 정작 필요한 정신적인 치료 및 필요한 의학적 조치를 못받는 실정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임산부의 우울증 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1,837명의 임산부들을 조사하였는데 이 중에서 276명은 우울증상이 아주 심한 경우이었다. 그러나 우울증을 보유한 임산부 3명 중에서 1명의 비율로만 우울증 치료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러한 임산부의 우울증 발병 및 치료 실태는 인종, 직업 유무, 교육 수준, 결혼 여부 또는 부모의 상태와 상관없이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지적한 대표적인 우울증상들은 다음과 같다.

1. 우울한 심적 상태가 2주에서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2. 주위 일에 대한 흥미가 감소되는 경우.
3. 식욕의 변화가 있는 경우.
4. 수면 형태에 변화가 있는 경우.
5. 피로.
6. 집중력 유지 곤란.
7. 자신이 가치가 없거나 잘못한 것이 많다고 느끼는 경우.
8. 자살 충동.
9. 과도한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