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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불안증

산모가 아기를 낳은 직후 극심한 불안을 경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임신 전 정서적 불안을 심하게 겪지 않을 경우에도 볼 수 있는데, 대부분 아기를 낳은 후 병원에 있는 동안이나 집으로 퇴원한 직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산모들은 대개 육아에 대해 불안해 하며, 자신감이 없고 그래서 아기와 단둘이 있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물론 아기를 낳아 본 엄마라면 누구나 ‘아기를 잘 돌보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하는 불안감이 있지만 이러한 불안의 정도가 지나쳐서 산모의 감정을 억누르며, 정상적인 판단력도 흐리게 하기도 합니다.


산후 불안증은 극심한 공황상태로부터 경미한 불안증상까지 여러 경우가 있습니다. 산욕기의 불안증은 첫 아기를 낳은 엄마에게 더 많으나 꼭 첫아기를 출산한 산모에게만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많은 산모들이 불안을 경험하지만 그 정도가 그리 심하지 않을 경우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가족들만의 이해와 도움으로 잘 해결될 수 있습니다. 친정엄마나 다른 가까운 친척이 있어서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좋으며, 만약 도와줄 친척이 없다면 아내는 남편에게 많은 의지를 하게 됩니다. 이때 남편은 아내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음을 안심시켜주며, 자신의 불안감을 가족에게 표현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출산 후 산모가 가장 불안해 하는 경우는 체구도 작고 모든 것이 불안정해 보이기만 하는 아기를 혼자서 잘 키울 수 있을까 하는 것 그 가운데 특히 ‘신생아돌연사망증후군’ 입니다.

이때 엄마는 아기가 질식할까 봐 담요도 덮어 줄 수 없고, 아기가 숨을 쉬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자는 아기를 깨우기도 하고, 자는 아기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일 이전에 신생아를 잃은 경험이 있는 경우라면 그 불안은 더욱 커집니다.



▣ 가능한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산후 불안증이 심한 산모를 위해서 우선 해야 할 것은 아기의 엄마가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불안해서 너무 긴장해서 잠을 못이룰 경우에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충분한 잠을 이룰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낮에는 가족이나 보모가 도와줄 있다면 좋을 것이고, 밤에도 심한 경우 함께 아기를 돌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아기엄마 혼자서 아기를 돌 볼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도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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