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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류마티스 내과는 내과의 여러 분과중에서 주로 관절염을 다루는 분야입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그 역사가 길지 않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류마티스는 단순히 관절염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관절, 근육, 뼈 같은 근골격계에 통증이나 뻣뻣함 등을 초래하는 모든 질환을 포함합니다. 여기에는 100여가지 이상의 질병이 있으며 종류에 따라 증상이나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자신의 몸을 외부 이물질로 인식, 발생하는 류마티스 질환

류마티스 질환은 자가면역 반응으로 인해 관절뿐 아니라 전신적 및 만성적 염증이 유발될 수도 있으며,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쇼그렌 증후군, 베체트병, 혈관염, 강직성 척추염, 전신성 경화증 등이 있습니다.

흔히 관절염하면 나이 들어서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젊은 사람의 발병률도 높은 편으로 남자에 비해 여자가 3배정도 높게 나타나며 주로 30~40대 여성들에게 발생합니다.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으로 감수성 높은 사람이 바이러스 혹은 세균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 면역학적 이상이 초래되면서 발병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은 대개 쉽게 피로해지고 기운이 없으며, 온 몸이 쑤시고 저리며, 관절이 뻣뻣해지고 통증이 나타나며, 특히 아침에 관절이 뻑뻑해지면 붓는 현상(조조강직)이 보입니다.

▲류마티스내과 교수진들이 환자 치료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환자만을 생각하는 치료시스템

분당차병원 류마티스내과는 2004년에 개설되어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루푸스, 베제트병 등 류마티스 관련질환의 진단 및 연구에 매진해 오고 있습니다. 종합병원으로서는 선도적으로 양한방 협진을 추진해온 분당차병원이기에 류마티스내과 또한 2004년 개설과 동시에 양한방 협진으로 "동서관절클리닉"을 개설하여 그 증상이 다양하고 치료관리가 어려운 관련 질환치료에 최상의 진료를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전신홍반성루푸스와 혈관염 등을 다루는 "결제조직질환 클리닉"을 운영 중에 있으며 환자가 내원하게 되면 세심한 병력청취와 함께 방사선 검사, 골스캔을 비롯한 핵의학검사, 면역글로블린, 자가면역 항체를 비롯한 면역검사, 이환부위에 대한 조직검사를 통해서 정확한 진단을 하고 있습니다.

고통 받는 환자 생각에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또한 2006년부터 관절초음파를 도입하여 진단 및 치료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치료율을 향상 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추적관찰과 치료가 필요한 류마티스 질환의 특성상 환자교육 및 관리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특히 "노인성 류마티스 질환의 특징", "진통소염제의 사용", "류마티스관절염에 초음파 사용" 에 대한 공개강좌 및 베체트병, 루푸스, 혈관염 환자 등 소규모의 특수질환 환우를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자가치료와 관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자조활동을 돕는 모임을 이끌어가는 것은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류마티스 질환을 가진 환자의 외래내원과 입원, 검사와 수기 및 퇴원 후 외래 방문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과정을 개발하여 환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