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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혈관 흉부외과

흉막암 클리닉

클리닉 소개
난치성 흉막암의 새로운 치료 방법 ‘흉강내고온항암관류요법’
일반적으로 3기 이상의 진행성 폐암에서는 수술이 아닌 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특히 흉막파종이 동반된 진행성 폐암은 평균 생존기간이 6-12개월로 예후가 매우 불량하고 기존 항암치료 이외에는 다른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전신적 항암치료를 보조하고 직접적인 치료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흉막강내 항암약제를 직접 투여하는 동시에 약제의 효과를 증가시키기 위해 온열요법을 병행하는 흉강내고온항암관류요법 (Hyperthermic Intrathoracic chemotherapy, HITHOC) 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분당차병원에서는 2017년부터 흉막강에 국한된 흉막파종의 폐암 환자에서 원발성 병변의 수술적 절제와 함께 흉강내고온항암관류요법 (HITHOC) 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9년도에는 국내 최초로 하이펙 센터를 개소하여 환자분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진
흉강 내에 직접 고온 (43°C) 의 항암제를 90분간 주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