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방사선종양학팀 고승영 의학물리사
2019 Yonsei IMRT plan Challenge 대상 수상으로
분당차병원 방사선 치료의 우수성 입증하다

분당차병원 방사선종양학팀 고승영 의학물리사가 연세암병원에서 주최하는 [2019 Yonsei IMRT Workshop]의 Plan Challenge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Plan challenge’란 방사선 치료계획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코너로,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케이스를 과제로 제시하면 국내 외 각 병원에서 보유한 방사선 치료장비와 치료계획 시스템으로 시행할 수 있는 치료계획을 제출한다. 이 중 가장 우수성이 높은 치료계획을 제출한 참가자를 Plan Challenge의 수상자로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암이 뇌로 전이된 환자와 척추 방사선수술의 치료 계획을 주제로 시행되었다.

고승영 의학물리사는 분당차병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노발리스 Tx 장비를 이용한 치료 계획을 제출해 뇌전이와 척추 방사선수술 분야에서 모두 1위를 수상하며 분당차병원 방사선수술센터의 치료 계획의 전문성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고승영 의학물리사는 국내에서 20여명만이 보유한 ‘국제 의학물리인증위원회 인증 국제의학물리전문인자격(International medical physics certification board)’을 가지고 있다.

한편 신경외과 조경기 교수와 방사선종양학과 신현수 교수가 이끄는 분당차병원 방사선수술센터는 2007년 노발리스 방사선 치료기기를 국내 첫 도입 후, 2018년 노발리스 Tx 치료기로 업그레이드하여 현재 연간 100례이상의 방사선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분당차병원 방사선수술센터는 앞으로도 방사선 수술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고객들이 정확하고 수준 높은 방사선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