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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그룹 송원경 교수팀은 세계 최초의 배아줄기세포 망막치료제의 연구 임상 결과를 지난 6월24일에서 27일 사흘간 스웨덴 스톡홀롬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5 국제 줄기세포 연구협회 연례회의 (International Society for Stem Cell Research 2015 Annual Meeting)에서 발표했다.
이번 임상 결과는 미국의 오카타 테라퓨틱스(Ocatathe rapeutics , 전 ACT사)에서 진행 중인 환자 26명과 한국의 차바이오텍에서 진행 중인 환자 5명에 대한 안전성과 시력 개선 결과다. 미국은 5만, 10만, 15만까지의 셀을 투여했을 때 스타가르트와 노인성황반변성 26명의 환자들의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한국은 5만 셀을 투여했을 때 5명 변화가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학회에서 분당 차병원 송원경 교수는 한국과 미국의 환자를 1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특이할 만한 부작용은 없었으며 종양형성 등을 비롯한 이소성 조직형성 등 안전성에 문제가 될 만한 이슈들이 나타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