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만드는 손, 수부·상지 분야의 최고 명의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한수홍 교수손과 팔은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신체로 평생 가장 많이 움직이는 부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손은 해부학적 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섬세한데다 항상 노출되어 있어 그만큼 병이 많이 생기고 다치기도 쉽다.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한수홍 교수는 미세수술을 통해 다양한 재건술을 시행하고 있다.
손의 변형에 대한 교정수술중인 한수홍 교수
미세수술의 달인, 타 대학병원에서도 강의요청 잇달아올해로 의사생활 24년째를 맞는 한수홍 교수는 손, 상지(어깨와 손목 사이 신체 부위) 치료와 미세 재건분야의 권위자다. 주로 손가락의 통증, 감각 이상, 변형, 기능 장애와 골절, 인대·혈관대·신경 파열의 외상 등, 어깨 아래부터 손가락까지 생기는 문제들을 치료한다. 손과 팔은 구조와 기능이 아주 복잡하여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많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한데, 한수홍 교수는 미세수술을 이용한 다양한 재건술을 시행하여 최고의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 미세수술이란 머리카락 굵기보다 가는 실로 수술용 미세 현미경을 보면서 혈관이나 신경 등을 봉합하는 고난도의 수술이다. 한수홍 교수의 기술을 배우기 위해 타 대학병원에서 관련 전문분야에 대한 강의 요청도 끊이질 않는다. 한수홍 교수는 "손과 상지 부분은 삶의 질에 직접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준다. 어디서 어떻게 상담하고 치료해야 하는지 몰라서 그냥 고통을 참고 지내시는 분들, 또는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면서 불필요하거나 잘못된 비전문적인 치료로 시간과 비용만 소요하고 고생하시다가 오신 분들이 많은데 정확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어떤 난제에도 끝까지 연구하고 노력하는 분당차병원 정형외과한수홍 교수는 "분당차병원 정형외과는 전 의료진이 어떠한 어려운 문제를 만나도 끝까지 연구하고 노력해 치료방법을 제공한다"고 말한다. 특히 정형외과 의료진은 수술을 위한 강철 같은 체력과 형제처럼 지내는 남다른 우애를 자랑한다. 한수홍 교수는 의사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의사는 보람 있는 직업이지만,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학문적 노력과 정신적 수양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환자를 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환자들이 유독 한수홍 교수를 찾는 데는 뛰어난 의술에 더해진 환자를 대하는 그만의 철칙이 있기 때문이다.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문의 : (031)780-5270
- 차병원보 2013. 4월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