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간질환은 내•외과적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간이식은 주치의의 판단 하에 시행합니다. 또한, 간기능 부전이 급속히 악화되어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응급 간이식이 필요합니다. 간암, 경화성 담관염 등 수술 전 상태가 나쁠수록 수술 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치의와 상의하여 수술을 빨리 받는 것이 좋습니다. 더 이상 호전을 기대할 수 없는 말기 간질환으로 다음 합병증이 동반 되는 경우는 간이식이 필요합니다.
1. 간성혼수가 반복 될 때 2. 이뇨제에 반응하지 않고 복수가 계속 될 때 3. 반복적인 식도 정맥류 출혈 4. 간 손상으로 점차 황달이 심해질 때 5. 신장 기능의 저하 등 기타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