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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전립선 클리닉

전립선암 브래키세라피
전립선 전체에 방사성동위원소 물질을 삽입해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미국 등 선진국들의 보고에 의하면 브래키세라피와 전립선 적출술은 10년 생존율이 동일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브래키세라피는 전립선 적출수술을 하지 않고도 암 완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최신 치료 방법입니다. 브래키세라피는 주요 합병증이 없고, 한번 시술로 치료가 종료되므로 다음날 곧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점은 가장 큰 장점입니다. 특히 국부마취만으로도 수술이 가능해 체력적으로 허약한 노령층들도 수술에 대한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다만 60~70%의 환자에서 약 4개월간 소변보기가 불편한 증상이 있습니다.
거대 전립선비대증의 단일구 복강경 수술
전립선 비대증이 매우 클 때에는 내시경 절제시 수술시간이 오래 걸려 이에 따른 부작용과 요도협착이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개복 수술시에는 절개 부위가 크고, 과대한 출혈, 장기간의 입원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단 한개의 구멍으로 수술하는 단일구 복강경 수술법이 전립선비대증 수술에도 적용되어 각종 합병증과 문제점이 현격하게 감소하게 되었습니다.
홀뮴레이저 전립선비대증 치료
전립선비대증는 요도 주위의 전립선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요도를 압박하고 막아 소변의 배출을 곤란하게 하며 빈뇨, 야뇨, 야가뇨, 세뇨, 급박뇨, 단속뇨 등 여러가지 배뇨 증상을 유발합니다. 홀뮴레이저 수술은 기존의 단순히 전립선 크기만을 줄여서 단기적 증상 개선의 효과를 만드는 기존 최소침습 수술과는 달리 내시경 수술처럼 요도를 압박하는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 하지만 내시경 수술의 단점인 수술중이나, 수술 후 출혈을 염려하지 않아도 되는 수술입니다. 홀뮴레이저 수술은 내시경 수술에서 사용하는 전기칼 대신 레이저를 이용하여 전립선 조직을 절제하는 것입니다. 이에 레어저가 혈관에 선택적으로 흡수되기 때문에 수술중 전혀 출혈이 없어 선명한 시야가 유지되어 매우 정확하게 비대 된 조직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