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소화기암센터는 소화기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종양내과의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신속한 원스톱 치료가 강점입니다. 모든 의료진이 최상의 진료를 위해 정기적인 토론과 세미나를 열어, 진료의 질 향상에 노력합니다. 또한 위장 질환, 대장질환, 담도-췌장 질환 등 세부 전공분야별 전담 의료진이 나뉘어 있으며, 각 분야별 교수들은 국내외 학회에서 의료계의 석학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화기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내시경진료 역시 우수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분당차병원 내시경실은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소화기 내시경과 관련한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조기위장관 암의 경우, 개복수술 대신에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이용하여 병변만을 분리,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위장관 절개 없이 보존할 수 있어 삶의 질이 우수합니다. 내시경 치료라 하더라도 수술에 준하는 치료술이기 때문에 출혈이나 천공 등의 위험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정확한 시술과 고난도의 기술을 갖춰진 의료진만이 시행합니다. 분당차병원 소화기내시경실은 최신형 내시경 시스템, 자동조절 절개 기능을 갖춘 전기소작기구, 이산화탄소 내시경 등 첨단장비를 갖추었으며, 경험 많은 내시경 전문의들이 최선의 진료를 하고 있습니다.

암병변 및 조기암에 대한 내시경적 치료와 외과적 수술이 필요한 진행암에 대해 복강경 수술을 도입해 시술하고 있습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시행되는 중재적 치료술 및 스텐트 삽입술은 단연 국내 최고 수준으로, 이는 입원 및 회복기간의 단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겨 환자의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합니다.

분당차병원 내시경센터는 1000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최첨단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을 도입했습니다.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을 이용하면, 내시경을 시행하는 도중 의심 병변에 대해 바로 진단할 수 있으며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ESD)이나 내시경 점막 절제술(EMR) 등을 시행 시 절제 경계를 명확히 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변 전체를 공초점 현미경 내시경으로 관찰한 후 가장 의심되는 부위에 조직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조직검사의 정확도가 향상됩니다. 특히 간경변증 환자나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등을 복용하고 있어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조직검사를 대신해서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일단 암이 진단되면 환자가 받는 충격을 감당할 여유도 없을 뿐 더러 치료 될 때까지 질병에 대한 고통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환자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고통 받는 상황에 이릅니다. 분당차병원 소화기센터는 진단 후, 담당 의료진의 계획에 따라 1주일 내, 환자 각자에게 복강경 수술, 항암 치료, 내시경 치료 등 가장 적합한 치료를 결정 후 시행하는 최고의 진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