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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센터(폐식도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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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분야 최고수준 의료진이 환자 맞춤형 치료

분당차병원 폐암센터는 환자에게 가장 적합하면서 표준화된 지침에 맞는 검사와 치료법을 신속 정확히 결정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폐암 치료는 진료의 한 사람에 의해 진행되는 것보다 여러 진료과 전문의가 협력하면 치료 성적이 훨씬 더 좋습니다. 이에 호흡기내과, 흉부외과, 혈액종양내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와의 다학제적 통합진료를 실시하고, 폐암 유전자 돌연변이 정밀분석 검사 (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 를 통하여 환자 맞춤형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신 수술 기법으로 세계 평균보다 높은 수술 치료 성적

폐암 수술을 받는 환자 약 90%가 절개 부위를 최소한으로 하는 흉강경 수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개흉술에 비해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이 빨라 입원기간이 짧아지며, 미용 면에서의 장점도 있어 흉터 걱정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본원의 경우 최소침습수술 후 입원기간이 평균 7일 이내로, 수술 후 항암치료도 빨리 적용할 수 있어 치료 성적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비교적 악성도가 낮은 조기 폐암 환자에서는 ‘폐구획 절제술’로 폐조직을 최대한 보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술 후 통증조절장치를 이용해 환자의 통증을 경감시킴으로써 편하고 안전한 치료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분당차병원 폐암센터에서는 근치적 폐암 절제술을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1기의 경우 80%, 2기의 경우 52%로 세계폐암학회에서 발표된 성적보다 약 20% 높은 치료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난치병으로 알려진 흉막파종이 동반된 3기 이상의 진행성 폐암에서 전신적 항암치료를 보조하는 흉강내고온항암관류요법 (hyperthermic intrathoracic chemotherapy, HITHOC) 을 시행하여 좋은 치료 성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항암제, 표적치료제, 면역치료제, 항암방사선치료, 임상신약항암을 이용한 맞춤치료

최선의 수술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전이나 후 항암요법을 시행합니다.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항암 방사선치료부터 고려하여 최대한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자 노력합니다. 1차적으로 항암치료를 시작하게 될 경우, 연령, 컨디션 등 환자의 상태뿐만 아니라 조직검사 결과와 함께 유전자검사 등을 확인하여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제를 선택합니다. 또한 항암 투여기간 동안 환자에 증상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검사로 질병의 변화를 파악하고 기존 약제에 내성이 생겼을 경우, 치료제의 종류를 바꿔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항암제, 표적치료제, 면역치료제, 임상신약항암 등의 선택지 중에서 환자의 상황에 맞는 약제를 선택하여 1차적으로 최적의 결과를 이끌어내 완치 또는 질병의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 및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폐암센터는 환자 분에게 최적의 맞춤치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환자분이 느끼는 호흡곤란, 통증 등과 같은 모든 증상에 대해서도 세밀히 보살피는 의료를 제공하겠습니다.

폐암정보
  • 원인 및 증상
    폐암
    폐암은 폐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합니다. 최근 의학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폐암은 조기 발견이 어려워서 대부분 수술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발견되어 치료 성적은 매우 저조한 편입니다. 조기 발견하여 수술적 절제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근 저선량 CT 가 일부 고흡연 환자군에서 조기 발견율을 높이고 폐암 사망률을 낮추는 대규모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폐암은 조직학적으로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 폐암으로 크게 나뉩니다. 비소세포폐암은 선암, 편평상피세포암, 대세포암등으로 세분화됩니다. 병기 및 조직학적 분류에 따라 (전신상태를 고려하여) 수술적 절제,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 치료를 실시합니다. 조직검사 후 검체를 추가적으로 분석하여 특이 유전자 변이 (EGFR, 혹은 ALK) 가 확인된 경우에는 표적 치료제를 사용하고 이는 기존의 항암치료제에 비하여 치료 성적이 우월하고 부작용이 적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령의 환자이거나 전신상태가 다소 좋지 않은 환자에서도 표적 치료제는 삶의 질을 높이고 통증을 완화해줄 수 있습니다.
    폐암의 원인
    흡연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생각되나 비흡연자에서도 점차 발생률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직업적인 혹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석면등과 같은 발암물질에 대한 노출이 원인이 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만성폐쇄성 폐질환, 폐섬유화증과 같은 특정한 폐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위험도가 증가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질환을 가진 환자는 폐암 발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암의 발생에는 여러 가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고 이에 대한 연구가 계속 진행 중입니다.
    폐암의 증상
    1. 종양 자체에 의한 증상
    • 만성기침, 체중감소, 호흡곤란, 흉통, 객혈, 쉰 목소리와 같은 호흡기 증상을 주로 유발합니다.
    • 다음과 같은 경우는 종양의 위치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 Horner’s syndrome (호너씨 증후군): 안구함몰, 눈꺼풀처짐, 동공 수축 등.
    • Pancoast’s syndrome (판코스트 증후군): 어깨 통증이 팔의 내측부위로 뻗침.
    • Superior venacaval syndrome (상대정맥증후군): 안면 부종 및 두통, 상지 부종, 호흡곤란.
    2. 종양 전이에 의한 증상
    전이되는 부위에 따라 해당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뇌로 전이되면 두통, 경련 등의 증상을 유발하고 뼈로 전이되면 해당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유발됩니다. 이외에도 간, 부신, 늑막으로 전이가 잘 일어나고 이에 따라 간수치 상승, 복통, 흉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paraneoplastic 증후군
    폐암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의하여 식욕저하, 무기력감, 체중 감소 등이 일어나고 전해질의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진단 및 치료
    폐암의 진단 및 검사
    흉부 CT를 촬영하여 병변의 모양을 파악하여 폐암이 의심되는 경우 조직검사를 먼저 실시합니다. 위치에 따라 접근이 쉬운 방법을 선택하여 기관지 내시경이나 CT-유도하 세침 흡인술을 주로 시행하게 됩니다.
    위 2가지 방법이 어려울 경우에는 개흉폐생검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전이된 병소(예를 들어 경부 림프절, 흉막) 에 대하여 조직학적 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조직검사에서 폐암으로 확인되면 PET(양전자방출 단층촬영)-CT, 뇌 MRI 를 시행하여 임상적 병기를 결정합니다
    종격동 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면 기관지 초음파 내시경, 종격동 내시경을 이용한 조직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검사가 종료되면 비소세포폐암은 Ia, Ib, IIa, IIb, IIIa, IIIb, IV 로 분류하여 이에 따라 치료 방침이 결정됩니다. 조직학적으로 폐선암이면 생검조직을 이용하여 유전자변이 여부를 추가로 조사합니다. 소세포폐암은 제한기와 확장기 두 가지로 분류하여 치료를 결정합니다.
    폐암 치료와 관리
    비소세포폐암 비소세포폐암 병기에 따라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를 선택합니다.
    ① Ia – IIIa: 수술적 절제가 원칙입니다 (환자의 전신상태가 나쁘거나 수술을 거부할 경우에는 방사선 치료 실시)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수술 전 후에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가 고려됩니다.
    ② IIIb: 수술은 불가능하고 가능하면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함께 실시합니다.
    ③ IV: 항암제 치료를 실시합니다. 가능하면 두 가지나 세가지 항암제를 한꺼번에 투여하고 노인이나 전신상태에 따라 단일 제제를 투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소세포폐암은 조직학적 결과에 따라 치료제 선택이 달라집니다. 선암일 경우, 조직검사에서 EGFR 변이가 확인되면 표적 치료제인 EGFR-TKI (이레사 혹은 타세바) 사용을 1차 약제로 투여합니다. 이후 진행이 되면 재조직검사를 하여 T790M 변이가 확인될 경우 타그리소등의 3세대 표적치료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ALK 변이 양성이면 알렉티닙이라는 표적치료제를 일차약제로 사용하게 되고 EML4-ALK translocation 이 확인되면 ALK 억제제인 크리조티닙(젤코리)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선암이거나 편평상피세포암일 경우 1차 치료부터 세포독성항암제에 면역항암제치료를 병용하는 치료법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항암치료 중 악화를 보이면 환자의 전신상태에 따라 약제를 교체하여 사용합니다.
    소세포폐암 제한기의 경우는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동시에 병합하고 확장기의 경우는 항암치료를 실시합니다.
    확장기 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로 면역항암제(티센트릭)와 세포독성항암제 병용치료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후 악화를 보일 시 벨로테칸등의 항암제나 임상신약 항암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 수술적 치료
    폐암의 수술
    일반적인 고형암과 마찬가지로 폐암 역시, 근치적 치료의 근간은 수술적 절제입니다. 임상적 병기 1기부터 3a기에 해당되는 폐암은 근치적 수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환자들이 수술에 적합한 체력과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한 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술을 받게 됩니다.
    수술 전 검사
    폐암에 대한 검사를 마친 후 수술의 적응이 되는 환자라고 생각되는 경우 수술에 적합한 몸 상태인지에 대한 검사를 받게 됩니다. 호흡기능검사, 폐확산능검사 및 50세 이상의 고령환자의 경우 심장 초음파 및 심기능검사를 시행합니다.
    폐암 수술 후 치료
    병기에 따라 2기 이상의 폐암의 경우 보조항암요법 내지는 방사선요법을 시행합니다. 최근에는 1B 환자에서도 추가항암요법을 시행하는 것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폐암은 원발 세포형태가 다양하고 같은 폐암 안에서도 분화도 및 위치 등 복잡한 예후인자에 따라 환자의 치료결과가 달라지므로 적극적인 multi-diciplinary approach가 필요합니다.
    폐암의 수술적 치료
    1. 종격내시경적 임파절 생검 혹은 임파절 절제술
    "종격임파절"은 주기도, 식도 및 심장을 포함하는 "종격"이라는 공간에 위치하며 양측 폐가 있는 흉막강과는 별도의 공간입니다. 종격임파절에 전이가 있는 경우 3A기 이상이 되며 수술 전 신보조항암방사선 요법의 적응이 됩니다. 따라서 1b기 이상의 폐암의 경우 종격임파절까지 전이가 되었는지 조직학적으로 확인하여 수술 전 항암방사선 치료를 시행 받아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integrated PET/CT, 내시경하 초음파 임파선 생검 (EBUS)등이 발달하면서 종격내시경적 임파절 생검을 시행하는 경우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비디오 종격내시경을 이용하여 종격임파절을 완전절제하여 진단 및 치료의 목적을 달성할 수도 있으며 흉강경 수술과 결부하여 환자에게 비침습적으로 완전절제 수술을 도모하는 한 방편으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2. 개흉을 통한 폐암절제술
    약 10년 전까지 폐암 절제술의 표준은 개흉을 통한 폐엽절제술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4번 내지는 5번 늑골간을 이용하여 접근하며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늑골을 절단하기도 합니다. 외과의의 육안으로 병변을 확인하고 필요 시 손으로 만져서 추가 병변의 위치와 병변의 상태를 확인하고 수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수술 과정으로는 병변이 위치한 폐엽의 폐동맥, 폐정맥, 기관지를 절제봉합하고, 주위 지역 임파절 및 종격임파절을 완전히 절제합니다. 일부 폐암에서 병변이 주기관지에 위치하여 있거나 전이 임파절에 의해 기관지 분기부 등을 침범하여 엽절제술(왼쪽, 오른쪽 중 한 쪽만 절제)로는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없는 경우 전폐절제술을 시행하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폐절제술은 그 자체로 질병이라고 할 만큼 합병증이 많으며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사망률을 보이기 때문에 해부학적, 수술적으로 가능한 경우 기관지를 성형하여 절제범위를 줄이는 소매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3. 소매절제술이란?
    우상엽폐암에 대한 소매절제술
    소매절제술
    예시) 우상엽폐암에 대한 소매절제술
    4.최소침습 폐절제술 (흉강경적 폐절제술 및 로봇수술)
    흉강경 폐엽절제술이 대표적인 술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폐암도 검진 CT 등이 활발하게 시행되면서 조기에 진단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환자의 고통과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필요한 경우 추가 항암/방사선 치료를 조기에 시행하기 위해 최소침습 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미 초기 폐암에서는 표준 수술법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술의 범위와 방법은 동일하나 개흉술 절개 대신 4cm 정도의 작은 절개창과 1cm 내외의 추가 절개창 2~3개를 이용하여 흉강경 시야에서 수술합니다. 수술기술의 발달로 숙련된 외과의의 경우 개흉과 같은 원칙 아래 같은 술기로 수술할 수 있으며 통증은 물론이고 수술 후 합병증과 조기 추가치료의 면에서 장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조기 폐암의 발견이 증가하면서 폐실질을 좀 더 보전하기 위해 폐구획절제술을 제한적으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는 폐암의 병변 크기가 1cm을 넘지 않는 간유리음영성 선암에서 임파절 전이가 임상적으로 의심되지 않는 경우, 혹은 진행한 폐암이라도 환자의 폐기능이 엽절제술을 견디지 못한다고 판단될 경우 등에 시행됩니다. 술기적으로 좀 더 복잡하나 연구결과에 따르면 목적에 부합하는 좋은 결과는 보이고 있습니다. 폐암에서 로봇수술은 아직은 활발하게 시행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흉강경과 같은 크기의 절개를 통해 수술의료진이 손으로 수술하는 것과 유사한 기술을 사용하여 수술을 할 수 있어 현재는 흉강경으로 시행하지 못하는 복잡한 술기에 적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5.기타
    흉벽을 침범한 폐암, 종격동 혹은 심장을 침범한 폐암, 뇌에 국한된 단일 전이가 있는 폐암 등에서는 그에 맞는 특수한 수술법을 적용하여 수술합니다. 이런 경우 수술의 목적과 효용성, 가능한 합병증에 대한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 진단 장비
    폐암 진단 장비
    1. 기관지 내시경
    기관지 내시경 검사는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진단을 위해 내시경을 이용해 호흡기 내로 삽입하여 직접 눈으로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일반적으로 검사 시간은 5분 전 후이지만 (마취 및 준비시간 포함 시 20-30분 가량) 조직검사를 실시하는 경우를 포함하여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도 내 병변을 눈으로 확인하고 조직검사, 지혈 등의 처치까지 가능하여 호흡기계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매우 중요한 검사 방법입니다. 기관지내시경 검사 후에는 침대에 누워서 잠시 안정을 취한 후,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퇴원 혹은 입원실로 올라가시면 되고 검사 당일에는 밖에 돌아다니지 말고 되도록이면 실내에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행여 가래나 피가 나오더라도 검사 다음 날까지는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현상이니 입으로 뱉어내면 되고 이틀 이상 그런 현상이 지속되면 의료진과 상담 하셔야 합니다.
    2. 기관지 초음파 내시경적 세침 흡인술
    기관지 초음파 내시경은 기관지 외벽에 위치한 병변을 확인하고 조직검사 할 때 사용하는 장비입니다. 기관지내시경초음파는 가는 관으로 입을 통해서 삽입한 후, 성대를 지나 기도로 들어갑니다. 기관지내시경 끝 부분에 초음파 탐촉자가 달린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하여,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종격동이나 폐문에 위치하고 있는 종괴나 림프절에 대하여 세침 흡인을 실시합니다. 기관지 초음파 내시경은 초음파 내부에 가는 관이 있어서 이 관을 통해 세포 흡인에 필요한 세침을 삽입하여 세포를 채취합니다. 채취한 세포에서는 미생물 검사나 세포진검사를 시행하고 만약 조직 검체가 습득되었다면, 조직병리 검사를 시행하여 보다 정확하게 감별진단 합니다.
     기관지 초음파 내시경적 세침 흡인술
    [좌] 종격동 림프절내로 세침을 찔러 조직검사를 실시한다 [우]초음파 장비 끝에 세포 채취가 가능한 세침이 달려있다
    3. CT 유도하 세침 흡인술
    CT는 폐와 기관지, 흉막, 종격동, 갈비뼈, 대동맥 및 폐의 대혈관, 식도 등 가슴의 여러 장기와 구조를 볼 수 있는 검사입니다. CT유도하 세침 흡인술은 흉부 CT검사로 폐와 기관지 등의 장기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세침을 삽입하여 폐의 변연 부위에 발생한 종양을 생검 할 수 있는 시술입니다.
    CT 유도하 세침 흡인술1
    CT 유도하 세침 흡인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