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수술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전이나 후 항암요법을 시행합니다. 수술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항암 방사선치료부터 고려하여 최대한 종양의 크기를 줄이고자 노력합니다. 1차적으로 항암치료를 시작하게 될 경우, 연령, 컨디션 등 환자의 상태뿐만 아니라 조직검사 결과와 함께 유전자검사 등을 확인하여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제를 선택합니다. 또한 항암 투여기간 동안 환자에 증상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검사로 질병의 변화를 파악하고 기존 약제에 내성이 생겼을 경우, 치료제의 종류를 바꿔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항암제, 표적치료제, 면역치료제, 임상신약항암 등의 선택지 중에서 환자의 상황에 맞는 약제를 선택하여 1차적으로 최적의 결과를 이끌어내 완치 또는 질병의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 및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을 최대한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폐암센터는 환자 분에게 최적의 맞춤치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환자분이 느끼는 호흡곤란, 통증 등과 같은 모든 증상에 대해서도 세밀히 보살피는 의료를 제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