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중증외상 특성화 후보센터 지난 해 4월 15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중증의 외상환자에 대해 24시간 수술치료 및 집중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중증외상 특성화 후보센터’로 지정된 분당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명실상부 경기지역 최고의 응급의료시설과 인력을 인정받고 있다. 중증외상 특성화 후보센터란 중증의 손상을 입은 외상환자에 대한 전문치료체계를 구축해 중증외상에 의한 사망률 감소를 목적으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정한 의료기관이다. 중증외상 특성화 후보센터로 지정된 곳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총 16개 의료기관으로, 이 중 분당차병원은 성남시, 용인시, 이천시, 여주시, 광주시, 양평균, 하남시 지역을 담당한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중증외상환자 응급진료 시스템 분당차병원은 성남분당 지역 소방서 및 119 구조대와 무선통신망을 통한 즉각적이고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구급차가 출동할 경우는 응급구조사가 함께 출동하여 사고현장에서 병원까지 환자에게 제반 선조치하는 등 지역거점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전문 응급진료팀 운영 급성뇌질환, 급성심장질환, 중증외상 전문의들로 구성된 분당차병원 응급진료팀은 팀원간 실시간 통신망을 운영하며 야간이나 휴일에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대처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대기 중인 응급의학 전문의와 관련 임상과 전문의들의 협진 체제로 각종 외상에 대처함으로써 후유장애 최소화에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응급조치 및 검사 시행 결과 및 처치 이후에는 증상에 따라 다시 각 전문과로 의뢰하여 지속적이고도 심도 있는 치료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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