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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소아정형 클리닉

클리닉 이미지

아이의 성장시기 고려한 관절치료

소아에게서 발병하는 근골격계 질환은 아이의 연령대를 고려하여 최대한 성장에 방해되지 않도록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술 부위의 과성장이나 기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치료 후 지속적으로 경과를 지켜보는 것 또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소아정형 증상
  • 고관절 탈구
    탈구가 의심되면 생후 4-6개월 전에는 초음파 검사 이후는 X-ray 등의검사가 필요하며, 정도에 따라 보조기 및 석고 고정, 수술적 치료를 요할 수 있습니다.
  • 고관절 통증 및 염증
    주로 활동적인 아이들에게 고관절의 염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휴식을 취하면 좋아지나,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감염에 의한 염증이 있을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신체 검진이 필요합니다.
  • 발의 변형 (선천성 만곡족 등)
    영유아기에 발견되는 다양한 선천성 족부의 변형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좋아질 것인지 아니면 교정이 필요한 것인지 구분해서 치료합니다. 대표적으로 선천성 만곡족의 경우는 가급적 빠른 시기에 적극적 치료를 요하지만, 종외반족의 경우는 가벼운 스트레칭만으로도 충분히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 다양한 부위의 소아 외상
    4세이후 부터 소아의 활동성이 증가하며 외상 발생율이 증가합니다. 주관절 부위의 골절이 가장 흔하며, 어긋난 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걸음걸이의 이상
    일반적으로 소아는 발을 안쪽으로 하고 걷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대퇴골, 경골이 안쪽으로 돌아가 있어서 입니다. 8-12세까지 대부분 밖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병적이지 않는 한 지켜보면 좋아지는 경우가 90%입니다.
  • 기타 손가락 발가락의 기형 (다지증, 합지증 등)
    수술적 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생아, 영아기 때는 마취하기 힘들고 작아서 수술하기 힘들기 때문에 정도에 따라 정해야겠지만, 2-3세 이상 되면 수술 하게 됩니다.
  • 휜다리
    아이들은 생후 오다리 모양을 가집니다. 이후 4-5세까지에 걸쳐 엑스자 형 자리로 되게 되고, 이후 점차 일자 다리를 가지게 됩니다. 체형 및 다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지만, 기능의 장애를 일으키는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미용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면 수술적으로 교정 할 수 있습니다. 보조기는 효과가 미흡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 뇌성 마비 환아 수술적 치료
    우선은 재활의학과에서 물리치료를 시행하다 회복되는 것이 보이지 않거나, 병적 탈구 등이 있을 때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 변형 교정
    성장판 손상 및 부정 유합, 기타 질환에 의해 발생한 상지, 하지의 각 변형에 대해 외고정 장치 및 내고정 장치를 이용해 수술적으로 교정합니다